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회고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1월부터 거의 바쁘게 달려왔고 이제야 한숨을 돌리게 되었네요
물론 냉혹한 취업 전선이 이제 시작이겠지만요...
약 2개월동안 저는 2가지의 프로젝트를 경험했습니다.
[프리 프로젝트] StackOverFlow의 클론 코딩인 [ UnStackOverFlow | 10/20 ~ 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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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프로젝트] 기획 설계부터 개발까지 팀 프로젝트로 한 codeTech Project [ codeTech | 11/08 ~ 12/07 ]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저 자신이 프리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기분 그리고 끝내고 나서의 기분 메인 프로젝트도
시직 하기 전 그리고 끝내고 나서의 기분 정말 많이 달랐거든요
프리 프로젝트 시작 때는 막상 스프링을 배우기는 했는데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감이 그렇게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프링을 활용하기 위한 공부를 병행하면서 스프링을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프리 프로젝트를 통해서 스프링에 대해 어떤 식으로 개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공부했다면
메인 프로젝트는 좀 더 심화적으로 공부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프리 프로젝트 때 부족했던 저의 기본기 역량을 더 성장시킬 수 있었고 또한 가지고 있던 지식을 프로젝트에 접목할 수 있었습니다.
- REST API 설계는 어떻게 하고 개발을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할까?
-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 지원하는 라이브러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적용할까?
- 응답처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어떠한 방식을 해야 할까?
- 사용자에게 500 에러를 보여주지 않기 위해 예외처리를 어떻게 개발해야 할까?
- 온프레미스 서버를 통한 NGINX 프록시 서버를 구축 하기!
- 개발의 편의를 위한 젠킨스 자동 배포 구축
등등의 과제에 직면하면서 하나씩 해결을 했습니다.
일단 여기서 제가 손꼽는 메인 프로젝트의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REST 하게 API 설계 및 개발하는 방법
- 온프레미스로 직접 서버를 구현하면서 젠킨스를 통한 CI/CD 자동 배포 구축
- 데이터 응답 처리를 위한 Querydsl 사용으로 쿼리 조회를 하는데 어떻게 효과적으로 쿼리를 호출할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배우게 된 모든 깨달음이 필요가 없는 건 아닙니다 정말 값진 깨달음이지만 역시 그중에서 뽑으라고 하면
위의 3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네요.
추후에 블로그에 프로젝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깨달음의 부분을 하나씩 녹여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지금도 블로깅을 통해서 그때의 깨달음을 생각하면서 작성하니까 정말 알찬 프로젝트였던 것 같습니다.
저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우리 팀
프리 프로젝트 팀 | Team Roulette (feat.29)와
메인 프로젝트 팀 | Core I7 (feat.11) 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